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2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됐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6시59분께 남동구 논현동 12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에서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승강기 운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주민 2명이 갇혔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또 정전으로 냉방기기 사용도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측은 같은날 낮 12시48분께 전력 공급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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