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주진우, 부동산 대출규제에 "전세가 월세로 대거 바뀌는 최악 '풍선효과' 우려"
뉴시스
2025.07.06 10:41
수정 : 2025.07.06 10:41기사원문
"현금 부자 아닌 서민 중심으로 정책 전환해야"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금융위원회 간부를 칭찬했다.
현금 부자만 집 사도록 한 6·27 대출 규제가 뭐가 그리 기특한가.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면 서민은 버티기 어렵다"라며 "정부가 가계 대출을 50%나 줄이도록 강제하니까 빚도 갚으면서 월세도 내야 하는 처지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화자찬할 때가 아니라, 지금이라도 현금 부자가 아닌 서민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요 억제 중심의 문(문재인)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의 데자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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