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 야외서 300명 치매 선별검사…'기억 점검소'
뉴시스
2025.07.06 13:36
수정 : 2025.07.06 13:36기사원문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의 치매안심 프로그램 '기적의 발자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 고령화 사회를 맞아 지역 사회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억 점검소'는 2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2회기로 진행됐다. 총 364명의 노인이 치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기억력을 점검할 수 있게 운영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배인호 회장은 "치매는 내 가족, 내 이웃에게도 갑자기 닥칠 수도 있는 흔하지만 무서운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적십자사는 여러 관련 기관과 협업해 치매 걱정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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