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 개최
뉴시스
2025.07.07 07:31
수정 : 2025.07.07 07:31기사원문
단체관람은 지역 내 초·중·고 14개교 1560명 대상으로 6회에 걸쳐 11일까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은 가족 대상으로 열린다.
점프는 한국 가정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다. 태권도와 택견을 중심으로, 아크로바틱과 코미디를 혼합한 '넌버벌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보여준다.
점프는 국내 대표 문화 브랜드특별상을 수상했다. 영국을 비롯한 해외 90여 개국에서 1만2000회, 600만명 이상이 관람한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하현주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은 점프를 관람하며 온 가족이 웃음바다로 빠져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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