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청약 순항...민간임대 평균 13대1
파이낸셜뉴스
2025.07.08 09:24
수정 : 2025.07.08 09: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디벨로퍼 HMG그룹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선보이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민간 임대아파트 청약에서 평균 13.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공정 추첨서비스 '유니피커'를 통해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793가구 모집에 1만351명이 접수했다. 타입별로 보면 전용 59㎡A는 439가구 모집에 5916명(경쟁률 13.48대1), 59㎡B는 354가구 모집에 4435명(12.53대1)이 신청했다.
배경빈 프런티어마루 대표는 "견본주택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청약 결과로 기대를 입증했다"며 "곧 이어지는 일반분양 역시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총 3개 블록 394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블록에 해당하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임대 아파트가 이번에 선분양 됐다. 전용 75 ~ 112㎡ 655가구의 일반분양은 이달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등의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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