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농업 현장의견 청취...농업인 위한 금융컨설팅 제도 개선 노력
파이낸셜뉴스
2025.07.10 16:44
수정 : 2025.07.10 16:36기사원문
농업회사법인 팜팜은 토마토 재배 및 유통 전문회사로, 농협은행에서 스마트팜 종합자금을 지원받아 8500평 규모의 유리온실을 신축했다. 평당 200kg 수준의 성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양액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하여 양액비 관련 비용을 40% 가량 절감하고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팜팜은 스마트팜 도입 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입 첫 해 농업생산 매출은 15억원 수준에서 70억원으로 급증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고 있지만, 성공적인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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