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이륜차 '대물 최대 1억' 고보장 시간제 보험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7.11 09:31
수정 : 2025.07.11 09:31기사원문
롯데손해보험과 쿠팡이츠서비스는 다년간 배달파트너 보험 상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반복되는 사고 유형과 보장 사각지대를 분석해, 보장 항목을 강화한 고보장 시간제 보험 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
출시한 보험은 대물 보장을 기존 2000만원에서 5배 수준인 최대 1억원까지 한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자기신체사고'(자손) 보장 한도를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항목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보험료가 고정되는 기존 '정액형 보험' 방식과 달리, 실제 배달 주행 시간에 따라 보험료가 자동으로 산정되는 '시간제 보험' 방식을 적용했다. 짧은 시간만 배달하는 청년층·아르바이트 배달파트너 등도 시간당 약 800원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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