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과 쿠팡이츠서비스는 다년간 배달파트너 보험 상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반복되는 사고 유형과 보장 사각지대를 분석해, 보장 항목을 강화한 고보장 시간제 보험 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
출시한 보험은 대물 보장을 기존 2000만원에서 5배 수준인 최대 1억원까지 한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자기신체사고'(자손) 보장 한도를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항목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보험료가 고정되는 기존 '정액형 보험' 방식과 달리, 실제 배달 주행 시간에 따라 보험료가 자동으로 산정되는 '시간제 보험' 방식을 적용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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