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골프 유망주 발굴한다...‘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7.11 14:55
수정 : 2025.07.11 14:21기사원문
7월 15일부터18일까지 충북 영동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에서 나흘간 열전
우승자에게는 9월 열리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 출전 자격 부여, 최정상급 선수들과 대결 예정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 최강자를 가린다.
올해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이자 지난 5월 개최된 제67회 한국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신한금융그룹 후원선수 김민수를 필두로, 최준희, 이재원, 유민혁, 강승구 등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국내 골프 유망주들이 더욱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40여년 전 대한민국의 골프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창설한 신한동해오픈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