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김밥집에서 130여명 식중독 증상
뉴시스
2025.07.12 13:07
수정 : 2025.07.12 13:22기사원문
보건당국 역학조사 착수
서초구청은 방배동 소재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고 복통과 고열 증세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지난 9일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구청에서 파악한 식중독 의심자는 130여명에 달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지난 5일부터 해당 가게 김밥을 먹고 고열·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구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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