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보며 요가하고 해변에서 하이볼까지...해외 안 부러운 휴가지 어디?
파이낸셜뉴스
2025.07.16 10:54
수정 : 2025.07.16 10:51기사원문
16일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독자 브랜드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이 투숙객을 위한 체험형 액티비티 프로그램들로 구성한 '헬로 서머(Hello Summer)'를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텔 앞 야외 잔디광장에서 바다 전망과 함께하는 '선셋 요가'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50분 동안 진행된다. 13세 이상의 투숙객 대상으로 워밍업과 수리야나마스카라, 쿨타운, 싱잉볼 체험 및 명상 순서로 구성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성인을 위한 클래스로는 라운지앤바 바텐더에게 배우는 '칵테일 클래스'가 수요일과 일요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 시그니처 칵테일과 하이볼 만들기로 구성된다.
이 밖에 아이와 부모 모두가 참여 가능한 아트 워크숍 '노트르 아트스페이스(Notre Artspace) 팝업 클래스'를 통해 DIY 열쇠고리와 팔찌 만들기, 캔버스 샌드 페인팅, 도자기 페인팅 등 총 4종의 다양한 콘텐츠의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클래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층 이마트24 편의점 앞 삼각존에서 진행된다.
모든 클래스 참여 신청은 컨시어지를 통해 최소 2일전까지 가능하며 클래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추첨을 통해 그랜드 조선 부산 숙박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야외에서 해운대의 여름 밤을 낭만적으로 만끽할 수 있는 '칠 앤 스테이: 테라스 292 모먼트' 패키지도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부산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패밀리 고객을 비롯해 친구와 연인 등 모든 고객층이 해운대의 여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유독 폭염과 비 소식이 많은 이번 여름, 날씨에 따라 야외 또는 실내에서 그랜드 조선 부산이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며 이국적인 바캉스 정취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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