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빗길 낙차사고…"미끄러져 핸들 놓쳐"
뉴시스
2025.07.17 14:54
수정 : 2025.07.17 14:5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오지헌이 빗길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오지헌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3일 전에 낙차 함. 비 오는 날은 안 타기를 추천한다"며 다친 무릎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는 "비 때문에 미끄러져 핸들을 놓쳤다"며 "그나마 다행이다. 무릎이 성할 날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개그맨 권재관은 "으이구 ㅠ 어쩌다 ㅠ"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지헌은 200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0년대 중후반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꽃보다 아름다워' '사랑의 가족'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1세 연하 비연예인과 2008년 결혼해 세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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