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좌완 이승현, 팔꿈치 피로 골절…사실상 시즌 아웃
뉴스1
2025.07.18 17:21
수정 : 2025.07.18 17:21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좌완 이승현(23)이 팔꿈치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아 사실상 올 시즌 복귀가 어려워졌다.
삼성은 18일 "이승현이 올스타 휴식 기간 왼쪽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며 "정밀 검진 결과 피로 골절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중순까지는 투구를 할 수 없고 이후 팔꿈치 상태를 점검한 뒤 투구를 재개할 수 있다.
삼성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도 복귀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이승현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4승7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지난 7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선 9회 1사까지 '노히트' 피칭을 이어가는 등 8⅓이닝 1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투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후 10일 NC 다이노스전에서도 선발 등판해 5⅔이닝 3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이 경기를 끝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삼성은 이승현의 빈자리를 양창섭으로 메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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