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20일, 일)…늦은 오후~저녁 소나기

뉴스1       2025.07.20 05:01   수정 : 2025.07.20 05:01기사원문

20일 대전·충남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집중호우로 침수된 충남 당진시장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20일 대전·충남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22~25도, 최고기온은 31~34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금산 22도, 천안·청양 23도, 대전·공주·논산·부여·서천 24도, 아산·예산·서산·태안·당진·홍성·보령 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기온은 서산·태안 31도, 공주·논산·계룡·천안·예산·당진·보령·서천 32도, 아산·청양·부여·홍성 33도, 대전·금산 34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3~11m로 불고, 물결은 0.5~2.0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산사태, 토사유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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