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에서 또 전기차 화재"...주민들 황급히 대피
파이낸셜뉴스
2025.07.21 09:01
수정 : 2025.07.21 09:01기사원문
소방당국은 오전 6시 14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소방차 등 장비 31∼5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현재까지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천안시는 오전 6시 47분 시민들에게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해 "차량 통행 시 건물 인근 도로 우회 협조"를 당부했다. 화재로 인한 다량의 연기 발생으로 주변 주민들의 대피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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