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직접 대화하자"…완주로 전입
파이낸셜뉴스
2025.07.21 15:01
수정 : 2025.07.21 15: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완주=강인 기자】 전북 완주군과 전주시 행정 통합을 추진 중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완주군으로 주소지를 옮겼다.
김 지사는 이날 부인 목영숙 여사와 완주군 삼례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완주군 삼봉지구 한 아파트로 전입신고를 했다.
앞서 김 지사는 완주-전주 통합 관련 3차례 완주군민과 대화를 시도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거센 반대로 좌절됐다.
완주군의원 등은 이날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는 김 지사의 전입신고를 저지하기도 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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