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제이제이 母 합가…"아들 같진 않아" 서운
뉴스1
2025.07.21 22:32
수정 : 2025.07.21 22:3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제이제이 어머니가 줄리엔 강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제이제이가 "요즘 친정엄마와 합가해서 살고 있다"라고 알렸다.
줄리엔 강이 "처음에는 둘이 결혼했으니까 '앞으로는 우리만 한 집에서 같이 살 거야' 했는데, 장모님도 같이 살아야 한다는 걸 생각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표정이 굳은 채로 "장모님이랑 거리가 있어서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때 제이제이 어머니가 등장했다. 그는 "어떻게 하다 보니까 같이 살게 됐다. 지내는 층은 다르다. 저는 2층에, 얘네는 3층에 산다. 별로 잘 안 만난다"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이 "사위랑 사는 게 어렵진 않나? 괜찮나?"라고 묻자, "어려울 때는 어렵다. 그래도 서로 편하게 생각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특히 줄리엔 강 장모님이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고백했다. 그는 "줄리엔 보면 키 크고 잘생겼다. 어디 가서 (사위) 자랑하고 싶은데, 워낙 성격이 덤덤하고, 남한테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스타일이다"라며 "아들 느낌은 안 들고, 사위는 사위더라. 단답형 대화를 많이 하고, 깊이 대화해 본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내심 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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