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車 볼보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격
파이낸셜뉴스
2025.07.22 18:22
수정 : 2025.07.22 18:22기사원문
XC90·S90 총 2500대 판매 목표
22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XC90과 5인승 E-세그먼트 세단인 S90은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볼보자동차의 최상위 라인업이다. 신형 모델은 △전동화 시대에 맞춰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OTT·SNS 등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볼보의 안전 DNA를 집약한 첨단 안전 기술 등 고객이 원하는 플래그십의 가치를 반영해 가장 완벽한 형태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강조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됐다. 프론트 그릴은 새로운 아이언 마크(Iron Mark)와 함께 브랜드 최초로 사선의 메시 인서트와 그래픽 패턴이 적용됐다. 실내는 최상의 안락함을 구현했다. 수평적인 형태를 지닌 대시보드는 새로운 세로형 송풍구 디자인과 함께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우드 데코가 조합됐다. 야간 주행 시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향상된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센터 콘솔에 추가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위치를 조정해 편의성도 높였다.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