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비수 김지수, 독일 2부 카이저슬라우테른 임대 이적
뉴스1
2025.07.23 06:40
수정 : 2025.07.23 06:4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중앙 수비수 김지수(21)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임대 이적한다.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카이저슬라우테른은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렌트퍼드에서 김지수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브렌트퍼드 입단 첫해 김지수는 2군 팀인 B팀에서 활동하다가 2024-25시즌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기회를 노리던 김지수는 리그컵 대회를 통해 1군 데뷔전을 소화했다. 이후 주전 선수들의 줄 부상을 당하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2경기 교체 출전했다.
이후 주전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김지수는 다시 뛸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 무대로 눈을 돌렸다.
마르셀 클로스 카이저슬라우테른 스포츠 디렉터는 "왼발을 사용하는 중앙 수비수를 물색, 김지수를 데려왔다. 그는 뛰어난 잠재력이 있다"면서 "양발을 잘 쓰고, 발기술이 좋으며 체격 조건도 준수한 김지수는 팀 수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수는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이번 임대 이적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팀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카이저슬라우테른은 오는 8월 3일 하노버96과 원정 경기로 2025-26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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