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직업 건드린 이옥섭에 "XX 화났었다"
뉴시스
2025.07.23 10:19
수정 : 2025.07.23 10:1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장도연이 "이옥섭 감독에게 XX 열 받았었다"고 털어놓았다.
장도연은 지난 22일 올라온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2'에 1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이옥섭 감독과 배우 구교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장도연은 "둘 다 친구랑 한 번도 싸워본 적 없다고 했는데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서 싸웠다"고 했다.
구교환이 "두 사람이 격해졌던 순간이 있냐"고 묻자 이옥섭이 "많이 안 친할 때 싸웠다"고 말했다.
이옥섭은 "같이 여행을 갔는데 제가 오래 씻으니까 장도연이 '거울을 계속보냐'고 물어 마음이 꽁했었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이후 그는 "같이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장도연이 '이 뮤비는 무슨 의도냐'고 해 그걸 오해하고 제가 심한 말을 했다"며 "도연님 개그에도 의도가 있냐고 물었다"고 했다.
장도연은 "개그에 대해 아냐고 (이옥섭에게) 말했다. 직업 건드리면 (화난다)"고 말하며 공중에 발차기를 해 모두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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