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카트라이더’와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07.24 14:35
수정 : 2025.07.24 14:35기사원문
몰입감 높인 신개념 캠페인 '눈길'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김경수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카러플과 협업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기획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응원 댓글과 게임 속 이벤트를 수행한 참여자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경찰차, 싸이카, 경광봉 등을 활용한 총 14종의 아이템을 제작했다. 이용자들에게 보다 몰입도 높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게임이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며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신개념 캠페인”이라며 “정책 메시지를 콘텐츠처럼 자연스럽게 녹여낸 이번 협업은 공공기관 홍보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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