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수해 농가 복구작업 일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7.24 16:22
수정 : 2025.07.24 16:22기사원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찬우 회장과 금융지주 봉사단을 비롯해, 농협은행 백남성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이찬우 회장과 봉사단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침수피해를 입은 딸기 하우스 농가의 폐기물 정리, 토사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찬우 회장은 “지난 현장 방문 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일손 지원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피해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협금융은 종합 금융지원 대책을 조기에 마련해 시행 중이다. 주요 지원 방안은 △농작물재해보험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한 현장조사 △재해피해고객 자금지원, 금리우대, 상환유예 △신용카드 결제 대금 청구 유예 △보험료 납입 유예 △피해지역 자동화기기·창구 거래 수수료 한시적 면제 등이 포함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