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일우, 달콤 로맨스부터 유쾌 웃음까지…'만점 활약'
파이낸셜뉴스
2025.07.24 16:33
수정 : 2025.07.24 16:33기사원문
박선영의 집에 방문하기 전 꽃을 구매한 김일우. 그는 박선영의 집을 향하던 도중 한 건물의 유리 벽을 보고 "오다 주웠다"며 꽃을 주는 시늉을 했다. 이를 본 '신랑수업' 패널들은 "프러포즈 연습하는 것 같아"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김일우의 사랑꾼 면모도 빛을 발했다. 박선영의 집을 찾은 김일우는 먼저 와 있던 조혜련과 홍진희를 만났다. 이때 이들은 김일우를 보며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잘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일우는 "사랑을 한다면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하게 사랑할 것"이라는 로맨티시스트다운 답변을 꺼냈다.특히 김일우는 박선영을 향한 애교까지 선보여 '신랑수업'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조혜련과 홍진희는 커플끼리 하는 애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조혜련은 김일우에게 애교를 한번 보여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일우는 박선영을 보고 "선영이 잘 있었어?"라며 깜찍한 애교를 뽐냈다. 이후 김일우는 '신랑수업' 스튜디오에서 패널과 '애교 배틀'까지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김일우는 '디테일우'의 모습도 보여줬다. 조혜련과 홍진희가 김일우에게 박선영을 잘 아는지 질문하고 있던 상황. 이때 김일우는 박선영 애완견의 이름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그의 키와 발사이즈까지 말하는 등 섬세한 성격을 드러냈다.한편, 김일우가 출연하는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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