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응원하는 '조이네 가족', 27일 LG전 시구
연합뉴스
2025.07.26 10:45
수정 : 2025.07.26 10:45기사원문
프로야구 두산 응원하는 '조이네 가족', 27일 LG전 시구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팬인 2023년생 김조이 양의 가족이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 시구 행사에 참여한다.
김조이 양은 생후 7개월에 처음 야구장에 왔고, 이후 두산 팬이 됐다.
최근에는 조이가 두산을 응원하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이 양의 어머니 고은정 씨는 "조이는 동요보다 응원가를 더 좋아하는 찐 두린이(두산 어린이 팬)"라며 "딸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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