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 체감온도 35도 '불더위'…"잠 못 드는 열대야"
뉴스1
2025.07.27 09:56
수정 : 2025.07.27 09:56기사원문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월요일인 28일 전국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장비가 설치된 곳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나 소나기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8도, 낮 최고 기온은 32~37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대전 36도 △대구 35도 △전주 36도 △광주 35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30㎜다.
오후에는 경기남서부와 충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두 지역 모두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 특성상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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