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어르신 안심생활지키미 키트 제작 9월부터 보급키로

파이낸셜뉴스       2025.07.28 08:43   수정 : 2025.07.28 08:43기사원문
응급상황 시 어르신 질환 정보 의료진·구조인력 신속 전달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어르신 안심생활지키미 키트 제작,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 안심생활지키미 키트는 복지급여 수급자 중 방문보건 서비스를 받고 있는 지역내 독거노인 224명에게 보급된다.

키트에는 어르신의 이름, 생년월일, 주요 질환, 복용 약물 정보, 특이사항 등의 정보가 포함되며 냉장고형 부착형과 지갑형의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보급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횡성군은 해당 키트를 통해 응급상황 시 의료진이나 구조인력이 신속하게 해당 어르신의 질환 정보를 파악하고 적절한 응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해 독거노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시범 사업의 효과와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홍석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안심생활지키미 키트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실천부터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