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6 출격… 한번 충전으로 가장 멀리 간다
파이낸셜뉴스
2025.07.28 18:19
수정 : 2025.07.28 18:19기사원문
현대차 3년만의 부분변경 모델
562㎞ 주행… 국내 전기차 1위
아이오닉 6 롱레인지 모델은 84㎾h의 4세대 배터리와 우수한 공력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562㎞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했다.
스탠다드 모델도 63㎾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기존보다 70㎞ 늘어난 437㎞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공기역학적 설계가 적용돼 디자인 변경에도 불구하고 공기저항계수 0.21을 유지하며, 현대차그룹 차량 중 가장 뛰어난 공력 성능을 자랑한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을 적용 하면 스탠다드 모델 기준 △E-Value+ 4856만원 △익스클루시브 5095만원 △프레스티지 5553만원이며, 롱레인지 2WD 모델 기준 △E-Lite 5064만원 △익스클루시브 5515만원 △익스클루시브 N 라인 5745만원 △프레스티지 5973만원 △프레스티지 N 라인 6132만원이다. 여기에 정부 및 지자체별 보조금을 더하면 실 구매가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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