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가평군 찾아 수해복구 작업 참여…"재난 상황에 연대와 협력하겠다"

파이낸셜뉴스       2025.07.29 13:27   수정 : 2025.07.29 13:27기사원문
안양시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협의회 등 45명 동참

【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과 공무원, 안양시민들이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방문,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공무원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협의회 회원 등 45명은 가평군 북면 백둔리를 찾아 침수주택 내부 정리,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시는 침수 침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25일에도 충남 예산군에 자원봉사자 90여명과 장비를 투입하는 등 전국적인 재난 대응과 지역 간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갑작스런 재난에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양시는 재난 상황에 연대와 협력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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