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카페사장' 노을, 진상손님에 폭발 "미쳐버리겠다"
뉴시스
2025.07.29 17:43
수정 : 2025.07.29 17:43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36)이 카페 운영 중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노을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짜 진상들은 본인이 진상인지 모른다"며 한 리뷰를 캡처해 올렸다.
노을은 "아이스 음료에서 얼음 빼달라고 해놓고 양 적다고 환불해달라고 난리"라며 "양이 적어 보이는 게 싫었으면 얼음 빼 달라고 하지 말던가"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웃는 사람이 1류라지만 나 1류 안 할래"라며 "미쳐버리겠다 휴"라고 토로했다.
노을은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에이(A)' '투 미…(To me…)' '스위트 드림(Sweet Dream)' '블랙 스완(Black swan)'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023년 5월 지인과 공동으로 카페를 오픈하며 자영업자로 제2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노을은 지난 4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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