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인천공항' 고속버스 확대운행…내달부터 하루 5회
뉴시스
2025.07.30 14:29
수정 : 2025.07.30 14:29기사원문
정읍시는 그동안 하루 2회 운행되던 고속버스를 시민 수요와 교통 접근성 향상 요구에 따라 증편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휴가철과 명절처럼 공항 이용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이번 조치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노선은 고창터미널을 출발해 정읍공용버스터미널과 김제를 경유한 뒤 인천공항 제1·제2여객터미널까지 운행된다. 총 소요 시간은 약 3시간30분이다.
운행 시간표와 예매는 티머니고(GO) 앱 또는 정읍공용버스터미널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공항 접근성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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