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李정부는 반미·친북" 직격

파이낸셜뉴스       2025.07.30 18:12   수정 : 2025.07.30 18:12기사원문
국힘 당대표 후보 등록 첫 일정
전쟁기념관 찾아 한미동맹 강조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문수 후보가 30일 "이재명 정부의 핵심은 반미주의"라며 "미국만이 아니라 일본과 유럽에서도 이재명 정권이 반미·친북·친중·반일 정권이라는 것을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첫 행보로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노골적인 친북·반미 행보를 하고 있는 이때 지금 트럼프 대통령과 관세 협상을 해야 하는데 정상회담도 안되고 대사도 없고 장관들이 접촉도 안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의 평화가 유지되고 경제발전이 가능하겠느냐"며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당대표 후보 등록 직후 첫 일정으로 전쟁기념관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서는 "많은 젊은이 피로 지킨 대한민국, 위대한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전쟁이 없도록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앞으로 한미동맹을 통해 양국의 발전이 있길 바라는 뜻에서 이곳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전시작전권 환수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을 두고는 "72년간 한미상호방위조약과 한미동맹으로 평화가 유지됐고, 경제가 기적을 이룩했고 K-컬쳐, 교육, 의료, 과학기술 모든 부문에서 엄창난 발전을 이룩했다"며 반대 의지를 피력했다.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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