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혁신도시 꿈자람터에 1호 공공형 아동실내놀이터 개관
뉴스1
2025.07.31 09:19
수정 : 2025.07.31 09:19기사원문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꿈자람터 1층에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조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진천형 공공 실내 놀이터는 5~10세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465㎡ 면적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누리는 문화 휴게공간이다.
실내 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을 희망하면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하면 된다.
실내 놀이터 회차별 이용 시간은 2시간, 이용요금은 4000원이다. 진천군민과 혁신도시 거주자, 법정 감면대상자는 50% 할인한다.
윤경순 군 가족친화과장은 "여름방학 기간과 맞물려 문을 연 진천군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많은 가족이 함께 이용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의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