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스 팰트로-벤 애플렉, 과거 사귈 때 촬영장서도 섹스"
뉴시스
2025.08.01 04:00
수정 : 2025.08.01 04:00기사원문
2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인스타일에 따르면 이런 내용은 이날 출간된 에이미 오델 작가의 '기네스: 더 바이오그래피(Gwyneth: The Biography)'에 담겼다.
오델은 이 책에 '셰익스피어 인 러브'(팰트로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애정행각을 벌였고, 가끔은 무례한 모습도 보였다"라고 적었다.
또 팰트로는 애플렉과 연애 중일 때 "성생활을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에 대해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다녔다고 한다.
한 번은 런던의 어느 호텔 방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팰트로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케빈 오콰인에게 '벤 애플렉이 자신에게 특정 성행위를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팰트로는 2001년 패션 잡지 하퍼스바자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주 성적인 사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2024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서는 "벤 애플렉은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연인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애플렉은 팰트로에 대해 "내가 만난 여성 중 가장 똑똑한 여성"이라고만 언급한 바 있다.
팰트로와 애플렉은 교제 약 3년 만인 2000년 10월에 완전히 결별했다. 최종적으로 결별하기 전까지 두 사람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것을 반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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