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7월 글로벌 판매 26만대…스포티지·셀토스 선전
뉴시스
2025.08.01 15:50
수정 : 2025.08.01 15:50기사원문
글로벌 판매 0.3% 증가세 유지 국내는 2.2% 감소…해외가 견인 스포티지 4만6901대로 1위 차종 EV3·EV4 등 친환경차 모멘텀 확대
지역별로는 국내 4만5017대, 해외 21만7188대, 특수차 500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보다 2.2% 줄었지만, 해외 판매는 0.9% 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카니발이 7211대로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으며, 레이(3769대), K5(2868대), 쏘렌토(7053대), 스포티지(5424대), EV3(2199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봉고Ⅲ 등 상용차는 총 3631대가 팔렸다.
기아 관계자는 "친환경차 판매 호조로 6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8월에는 EV4 수출 본격화와 PV5, EV5 출시 등으로 모멘텀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heesu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