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서초동' OST '알고싶다' 공개…김이나 작사
뉴시스
2025.08.01 16:56
수정 : 2025.08.01 16:56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가수 유라(youra)가 tvN 드라마 '서초동'의 네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서초동' 제작진은 유라가 부른 드라마 서초동 OST Part 4 '알고싶다'를 오는 3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발매한다.
시티팝 특유의 리듬과 신스 사운드에 아련하게 번지는 일렉기타와 부드러운 EP 사운드가 어우러져 도시의 밤을 감도는 감정을 전한다.
이번 트랙엔 작사가 김이나의 섬세한 언어와 음악감독 개미의 감성적인 프로듀싱이 함께했다. 이 곡은 "단 하루만, 나는 나를 알고 싶다”는 노랫말로 공감을 전한다. 드라마 속 성장 서사를 따뜻하게 감싸며 유라의 음색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유라는 '구운듯한 얼굴이 너의 모티프'라는 곡으로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 5인의 희로애락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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