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킹메이커’ 강용식 前의원 별세
파이낸셜뉴스
2025.08.03 10:59
수정 : 2025.08.03 10:58기사원문
강용식 전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오전 6시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6세.
고인은 1987년 대선 당시 민주정의당 대선후보이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보좌역과 대변인을 맡았다. 노 전 대통령의 ‘보통사람’ 이미지 구축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져있다.
유족은 부인 한춘희씨와 1남 2녀 강성욱·강윤정·강성준씨, 사위 주현수씨, 며느리 김자영·윤은영씨 등이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은 5일 오전 6시30분, 장지 용인공원묘원. (02)3410-3151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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