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 바다축제서 보이스피싱 예방캠페인
파이낸셜뉴스
2025.08.04 09:54
수정 : 2025.08.04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1~2일 이틀간 다대포에서 열린 ‘부산 바다축제’ 현장에서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방캠페인은 보이스피싱 수법 안내,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악성 앱(App) 설치 시 대처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최근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규모 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자 추진됐다.
또 온라인 금융사기 피해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보험 가입도 도왔다.
부산은행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갈수록 교모해지는 금융사기 수법으로 인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시대”라며 “부산은행은 고객들이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일상 가까이에서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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