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카드로 결제"에 딸 하영 "아빠 이제 죽겠다" 돌직구
뉴시스
2025.08.04 11:10
수정 : 2025.08.04 11:1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방송인 도경완이 아들 연우가 홍콩 여행 중 위기에 처하자 깜짝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도도프렌즈' 연우·하영·재원·예하·서하가 홍콩으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이에 재원이 "왜 돈이 더 나왔냐"고 하자 직원은 "홍콩은 자리에 앉으면 차를 추는데 1인당 18 홍콩 달러다"라고 답했다.
연우가 "설거지 해야 돼"라고 외치던 와중 한 직원이 "가셔도 된다. 누가 계산 다 했다"고 했다.
이후 도경완이 선글라스를 쓴 채 나타나자 딸 하영이가 "아빠 부끄럽지도 않아. 누가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껴"라고 나무랐다.
도경완이 "아빠가 부끄럽냐"고 묻자 하영이는 "어"라고 바로 대답했다. 이어 그는 "싹 다 계산했다"고 말했다.
연우가 이를 듣고 "엄카(엄마 카드)"라고 하자 도경완이 "그렇지"라고 대답했다. 하영이는 "아빠 이제 한국 가서 죽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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