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현 '강령: 귀신놀이'로 첫 호러 도전…섬뜩 열연
뉴스1
2025.08.05 15:57
수정 : 2025.08.05 15:57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오소현이 '강령: 귀신놀이'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6일 개봉하는 영화 '강령: 귀신놀이'는 공모전에 제출할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 영상을 촬영하던 자영(김예림 분)과 친구들이 호기심에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다가 마주한 감당할 수 없는 공포를 담은 하이틴 호러이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섹션에도 공식 초청됐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던 오소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러 장르에 도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앞서 "수줍음이 많은 캐릭터이면서도, 단짝 친구와 있을 땐 딱 그 나이 때 여고생처럼 보이길 바랐다"며 "배신감이나 공포를 넘어 '살고 싶다'는 인간의 생존 본능이 잘 표현되길 바랐다"고 말해 작품은 물론,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에 섬뜩한 연기와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오소현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강령: 귀신놀이에는 오소현을 비롯해 김예림, 이찬형, 서동현, 김은비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일 CGV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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