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1기지서 프로판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종합)
뉴시스
2025.08.06 14:49
수정 : 2025.08.06 14:49기사원문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6일 오후 12시35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E1 인천기지에서 프로판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누출 가스는 프로판가스로, 3만6000t 규모의 가스를 실을 수 있는 선박에서 기지로 이송하는 배관에서 새어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1 측은 신고 접수 41분 만인 오후 1시16분께 가스 밸브를 잠근 것으로 확인됐다.
관할 지자체인 연수구는 가스가 누출되자 "LPG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은 해당 지역에 대한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알렸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사고 수습과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dy01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