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이민, 자택서 숨진 채 발견…"추측 자제 부탁"(종합 2보)
뉴시스
2025.08.06 15:49
수정 : 2025.08.06 15:49기사원문
5일 사망…경찰 사인 조사 중
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민은 전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브랜뉴뮤직은 "경찰이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재미교포 2세인 이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애즈원 다른 멤버 크리스탈과 교회 성가대에서 활약하다 가수로 발탁됐다.
1999년 애즈원 1집 '데이 바이 데이'로 데뷔했다. 이 팀은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민은 2022년엔 MBC TV 음악 예능물 '복면가왕'에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애즈원은 최근까지도 팀 활동이 활발했다. 지난 6월 새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했다. 지난 5월엔 KBS 2TV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했다.
애즈원은 또 지난달엔 래퍼 한해와 코미디언 문세윤의 협업 싱글 '그대로 있어주면 돼'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거주 중인 애즈원 다른 멤버 크리스탈은 동료의 부고 소식에 한국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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