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운영서비스 "혹서기 안전 예방"… 캠페인 돌입
파이낸셜뉴스
2025.08.07 14:11
수정 : 2025.08.07 14: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대에서 혹서기 대비 '여름이 안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성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해 사업2본부장, 환경미화원 등 다수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덥고 지쳐도 잊지 마세요, 당신의 안전이 먼저입니다'라는 슬로건은 근로자뿐 아니라 공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성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고,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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