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곽도연·김철환 신임 공동대표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5.08.08 15:22
수정 : 2025.08.08 15: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는 곽도연·김철환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지성규·김흥석 공동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했다.
곽 대표는 롯데칠성음료에서 해외사업과 영업 분야 경력을 쌓은 후 2013년 바디프랜드에 합류했다.
김 대표는 2023년부터 대표이사 직속 경영지원실 실장으로서 경영관리 전반을 총괄해왔다. 바디프랜드에 입사한 뒤 13년 간 재무전략본부와 감사실 등 경영관리 핵심 부서를 거치며 회사 내실을 다졌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신임 곽도연·김철환 대표는 회사에 10년 이상 재직하면서 헬스케어 가전업계 전문성과 현장 중심 실무 역량을 풍부하게 쌓은 젊은 리더들"이라며 "곽 대표는 영업과 연구·개발(R&D)을 전담하고 김 대표가 경영관리 부문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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