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 수탁고 500억원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5.08.12 14:39
수정 : 2025.08.12 14: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가 수탁고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최근 1년 수익률이 77.75%로 글로벌 주식 유형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3개월, 9개월 수익률도 각각 35.05%, 37.36%로 중·단기 전 구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김주영 신한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는 “국내 주식시장은 AI 산업 주도 성장과 신정부 정책으로 점진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 시장 역시 메그니피센트7(M7)의 견조한 실적과 금리 인하 기대 속에 유동성 확장 국면이 가속화되며,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국내 주요 성장주를 선별하여 국가 간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각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성장 사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안정적인 초과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현대차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DB증권, 교보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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