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시장, 재난안전대응·주요현안사업 예산 건의
뉴시스
2025.08.12 17:36
수정 : 2025.08.12 17:36기사원문
국회 방문해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 면담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12일 이권재 시장이 국회에서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재난안전 대응 및 주요 현안사업 관련국비 예산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면담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재난안전 대응과 필수 현안사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비확보를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관로정비사업은 신장3, 중앙, 남촌분구및 원동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후한 관로 정비가 주요사안이다.
국가하천 유지관리 공사는 화성 동탄신도시 등 상류 지역에서 유출된 퇴적토 준설을 통해 하천 통수단면 확보와 제방침식 방지 및 집중호우 시 오산천의 하천 범람, 제방 붕괴 예방을 위한 사안이다.
이 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 만큼 조속한 예산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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