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선불충전 간편결제 서비스 'NOL머니' 선보여

여행·여가 플랫폼 놀유니버스가 선불 충전 간편결제 서비스 ‘NOL머니’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NOL머니’는 NOL플랫폼 내에서 복잡한 결제 인증 절차 없이 은행 계좌와 연결해 충전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선불형 간편결제 서비스다.

국내외 숙소를 비롯해 교통·레저 등 다양한 여가 소비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NOL머니 결제 시 결제액의 1.5%를 NOL포인트로 제공해 고객 편의와 혜택도 넓혔다.

놀유니버스는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오는 11월 말까지 NOL머니로 결제하면 0.5%의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고, NOL머니 첫 결제 시에는 1000 NOL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또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제휴 은행사 계좌를 처음 등록하면 조건에 따라 최대 2만4000원 상당의 NOL포인트를 별도 지급한다.

이찬희 놀유니버스 숙박레저 최고제품책임자는 "고객 중심의 간편결제 환경을 구축하고자 NOL머니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가 소비 전반에서 더 쉽고 합리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mail]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