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상반기 순이익 1830억...전년 대비 4.5% 증가
파이낸셜뉴스
2025.08.14 17:59
수정 : 2025.08.14 17:34기사원문
다만 2·4분기 순이익이 10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은 162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기 67.1% 늘었다.
올해 2·4분기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각각 0.82%, 7.29%를 기록했다. 6월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은 35.28%, 보통주자본비율은 34.31%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기업금융 부문의 비이자수익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수익성과 비용효율성은 개선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