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차 사적 사용' 여수시 비서실장 업무상 배임 기소 의견 송치
뉴스1
2025.08.18 11:30
수정 : 2025.08.18 12:22기사원문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한 전남 여수시청 비서실장(별정 6급)이 검찰에 넘겨졌다.
여수경찰서는 업무상배임 혐의로 김 모 여수시 비서실장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여수시 재산인 관용차를 수차례 사용하다 사고를 내고 폐차까지 했다.
경찰은 관용차인 전기차 사용 내역 등을 통해 관련 혐의가 인정돼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대기발령 상태다.
여수시는 수사기관으로부터 최종 통보를 받는대로 징계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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