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차량 화재…배터리 열폭주 추정
뉴스1
2025.08.18 18:32
수정 : 2025.08.18 18:32기사원문
(안산=뉴스1) 김기현 기자 = 18일 오전 3시 1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내 스타렉스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비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3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전 3시 21분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스타렉스 차량 내부에 추가 설치된 배터리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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