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강관기술전문부회' 열고 동반성장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5.08.21 14:43
수정 : 2025.08.21 14:42기사원문
동종업계 강관기술 경쟁력 향상
[파이낸셜뉴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에서는 국내 강관업계 기술담당 임직원 15개사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관기술전문부회를 20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순서인 초청 강연에서는 'AI트렌드로 보는 미래 일하는 방식의 변화'및 '강관품질 고도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포스코인재창조원 김두환 리더와 포항소재산업진흥원 이재원 실장이 나섰다.
강관협의회 관계자는 “강관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해 업계 간 기술교류회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문부회 운영의 목표를 밝혔다.
한편 강관협의회는 수요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홍보, 교육, 시장조사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의 역할을 지난 2005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사로는 하이스틸, 세아제강, 현대스틸파이프, 넥스틸, 휴스틸 등 국내 15개 강관사가 참여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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